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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죽지세(破竹之勢)**는 '대나무를 쪼개듯 막힘없이 나아가는 기세'를 뜻하는 사자성어입니다. 이는 무서울 정도로 거침없이 계속 승리하거나 성공을 거듭해 나가는 기세를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.
📌이 표현은 대나무를 처음 쪼개기 시작하면 그 이후로는 계속해서 쉽게 쪼개진다는 것에서 유래하였습니다. 대나무처럼 단단한 장애물도 일단 한 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. 따라서 파죽지세는 어떤 일이든 막힘없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상황을 비유하는 데 자주 쓰입니다.
주로 전쟁에서 승승장구하는 군대나 성공적인 기업의 급속한 성장 같은 맥락에서 사용되며, 그 기세가 매우 강력하고 저지할 수 없는 상태임을 나타내는 데 적합한 표현입니다.
📌파죽지세 예시
- 이번 프로젝트는 예상보다 훨씬 잘 진행되고 있어 파죽지세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.
- 우리 팀은 파죽지세로 결승에 진출하며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기세를 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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